AOA 설현, 비현실적 각선미…"바비인형인 줄"

김명신 기자

입력 2015.07.23 14:44  수정 2015.07.23 14:46
설현은 2014 F/W에 이어 2015 S/S 진캐주얼 버커루 뮤즈로 발탁됐다. ⓒ 버커루

AOA 멤버 설현이 광고계에서도 '대세'임을 입증했다.

청순한 외모와 탄력 있는 보디라인을 자랑하며 음악, 방송, 영화, 광고계에서 주가를 높이고 있는 설현은 2014 F/W에 이어 2015 S/S 진캐주얼 버커루 뮤즈로 발탁돼 그 인기를 실감케 하고 있다.

버커루는 설현과 같은 완벽한 힙 라인과 레그 라인을 실현시켜주는 '설현진(SeolHyun Jeans)', 보온성과 핏감을 자랑하는 '설현 다운 점퍼(SeolHyun Down Jumper)' 등 이름을 딴 제품을 연이어 출시했다.

한편 설현이 화제인 가운데 배우 김래원의 발언이 새삼 주목을 받고 있다.

영화 '강남 1970' 이민호가 설현과 연기 호흡에 대해 "설현과 촬영할 때는 어느 때보다 기쁘게 촬영했던 것 같다"고 언급, 김래원 역시 "정말 예쁜거 같다"며 인증샷까지 찍은 사연을 털어놓기도 했다.

설현의 과거 또한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2010년 설현은 스마트 교복 모델 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현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에 캐스팅, 2년의 연습생 기간을 거쳐 AOA로 데뷔했다.

사진 속 설현은 가녀린 몸매와 긴 생머리로 청순한 이미지를 발산, 시선을 모으고 있다.

네티즌들은 "AOA 설현 남자들이 좋아할 만", "AOA 설현 비현실적 각선미. 한채영인 줄 알았다", "AOA 설현 지민 질투할 만 하네" 등 의견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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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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