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방송은 이연복 최현석 셰프가 게스트로 등장해 짬뽕을 주제로 미식토크를 이어갔다. 짬뽕의 기원부터 MSG 양과 칼로리, 전국 5대 맛집 등을 소개하며 시청자들의 식욕을 자극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짬뽕 마니아라면 누구나 알만한 `전국 5대 짬뽕집`과 관련된 스토리가 공개됐다. `전국 5대 짬뽕집`은 개인 블로거가 주관적으로 꼽은 다섯 곳으로, 한 일간지에서 이를 보도하며 삽시간에 전국을 대표하는 짬뽕집으로 알려지게 된 것이다. 이에 대해 이연복 최현석 셰프를 비롯해 패널들은 5대 맛집에 대한 허와 실을 이야기 나눴다.
이날 `수요미식회`에서 문 닫기 전 꼭 가봐야 하는 짬뽕집 첫 번째로 경기도 부천시 원미구에 위치한 짬뽕집 `태원`이 소개됐다. 부천 ‘태원’은 지난 2005년부터 10년째 영업 중인 곳으로 40년 경력의 화교 주방장이 요리를 만든다. 부천 ‘태원’은 7000원에 맛볼 수 있는 하얀 국물의 옛날 짬뽕과 고소한 맛의 볶음밥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어 짬뽕집 두 번째로는 서울 마포구 서교동에 위치한 홍대 ‘초마’가 소개됐다. 홍대 ‘초마’는 돼지고기를 넣은 붉은 짬뽕과 칼칼한 국물의 하얀 짬뽕이 대표 메뉴다.
세 번째로는 충청남도 공주시 소학동에 위치한 짬뽕집 ‘동해원’이 소개됐다.
공주 ‘동해원’은 지난 1973년에 개업해 42년째 영업 중인 곳으로 한 블로거가 뽑은 5대 짬뽕집 중 하나. 공주 동해원은 재료를 얇게 썰어 맛을 낸 매콤한 짬뽕이 인기다.
특히 강용석은 공주 동해원에 대해 "전국 5대 짬뽕집 중에서는 가장 낫다"며 "하지만 그 먼 거리를 갈 정도는 아니다. 전국 5대 짬뽕의 허와 실을 느낄 수 있다"라고 전했다.
황교익 칼럼니스트는 "전국에 짬뽕집이 4만 곳이 있는데 다 다녀보고 전국 5대 짬뽕집을 선정했다면 인정해 주겠지만 5대 짬뽕집을 모두 다녀본 결과 동네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그냥 짬뽕이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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