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중 측 "알몸 J양? 걸쇠 부수고 소란 피우는데..."

이한철 기자

입력 2015.08.02 09:15  수정 2015.08.02 09:16
김현중 측이 연예인 J양 관련 루머를 부인했다. ⓒ 연합뉴스

김현중 측이 전 여자친구 최모 씨가 주장한 여자 연예인 J양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1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서는 김현중 측 변호인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이날 김현중 측 변호인은 "김현중 집에 찾아갔더니 연예인 J양과 알몸으로 있었다"는 최 씨의 주장에 대해 "거짓말"이라고 일축했다.

앞서 지난달 30일 최 씨는 보도자료를 통해 "임신, 유산, 김현중의 폭행은 모두 사실"이라며 증거 자료를 공개했다. 또 김현중의 또 다른 여자 연예인과의 관계를 폭로해 파문을 불러 일으켰다.

가장 눈길을 끄는 부분은 김현중이 여자 연예인 J양과 사귀었으며, 이를 알게 되자 김현중으로부터 폭행을 당했다는 것.

하지만 김현중의 변호인은 "김현중 집 비밀번호를 최 씨가 아니까 눌렀고 잠겨있는 걸쇠까지 부수고 들어갔다"며 "그렇게 부수고 소란스러운데 다른 여자와 알몸으로 누워 있었다는 선정적인 주장은 말이 안 된다. 거짓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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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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