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카카오톡
블로그
페이스북
X
주소복사

임신한 강아지, 버려진 2살 소년 젖먹여 살려


입력 2015.09.06 15:45 수정 2015.09.06 15:45        스팟뉴스팀

임신한 개 한 마리가 버려진 두 살배기 남자아이에게 젖을 먹여 생명을 구해 화제다.

영국 일간지 데일리메일은 6일 칠레 방송 ‘24호라스’를 인용, 칠레 빈민가 아리카에서 어머니에게 버림받은 두 살 소년의 사연을 전했다.

이 소년은 태어나자 마자 버려졌으나, 임신한 강아지 ‘레이나’의 젖을 먹으며 목숨을 구했다. 이 모습을 발견한 주인이 경찰에 신고, 소년은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다.

병원에 따르면 소년의 몸은 영양실조 상태로, 이에 옮아 있었고 피부병에 감염된 상태였다. 소년의 주치의 후안 노아 박사는 “레이나가 없었으면 소년은 벌써 사망했을 수도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소년의 어머니는 만취한 상태로 아이가 입원한 병원을 방문했다는 후문이다. 소년은 건강을 회복했고 현재 칠레 아동 복지국의 보호를 받고 있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0
0
관련기사
스팟뉴스팀 기자가 쓴 기사 더보기

댓글 0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