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지드래곤 냉장고 보니 '수상해'

부수정 기자

입력 2015.09.07 20:29  수정 2015.09.07 20:30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냉장고를 공개했다.ⓒJTBC

빅뱅 멤버 지드래곤이 종합편성채널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냉장고를 공개했다.

7일 방송되는 JTBC 푸드 토크쇼 '냉장고를 부탁해' 43회에서는 빅뱅의 멤버 지드래곤의 냉장고가 공개된다.

지난 방송에서 공개된 '냉장고를 부탁해' 예고편에서는 지드래곤의 색다른 모습이 담겼다. 정형돈은 "냉장고에 오해의 소지가 있을 만한 것들이 있습니까?"라고 물었고, 지드래곤은 "그렇겠죠?"라고 답해 냉장고 속 재료들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지드래곤은 냉장고에 새롭고 희귀한 재료가 있다고 밝혔고, 재료가 공개되자 셰프들은 깜짝 놀라워했다.

예고편 마지막에는 지드래곤이 자신의 소속사인 양현석 YG엔터테인먼트 대표를 성대 모사하는 장면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 방송에서는 지드래곤의 냉장고 속 재료를 활용해 '자취 요리의 달인' 김풍과 '아티스트 셰프' 이찬오가 첫 대결을 펼치고, 아이디어 뱅크이자 높은 승률을 자랑하는 홍석천과 뛰어난 기술과 연륜의 중식 대가 이연복 셰프가 대결을 벌인다.

JTBC 관계자는 "지드래곤의 냉장고에서 특이한 것들이 많아 나왔다"며 "지드래곤 편이 태양 편 못지않게 재미있을 것"이라고 자신했다.

7일 오후 9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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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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