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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에 병원서 떡 먹던 50대 환자 숨져


입력 2015.09.30 10:02 수정 2015.09.30 10:03        스팟뉴스팀

경찰, 부검 의뢰해 사망 원인 조사할 계획

추석 연휴 병원에서 떡을 먹던 5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자료사진) ⓒ데일리안
추석 연휴 병원에서 떡을 먹던 50대가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기 남양주경찰서는 지난 29일 오전 8시께 남양주시의 한 병원에서 A 씨(56)가 같은 병실 환자에게 받은 떡을 먹다가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고 30일 밝혔다.

근처에 있던 환자들이 A 씨의 등을 두드리며 응급 처치해 목에 걸려 있던 떡을 빼냈지만 A 씨는 잠시 정신을 차린 뒤 다시 쓰러져 숨진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 씨에 대한 부검을 의뢰해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할 계획이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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