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에게 보내려던 누드사진, 직장 상사에게 잘못 보내
20대 직장 여성이 실수로 자신의 누드사진을 직장 상사에게 전송하는 일이 발생했다.
이 사연은 미국에서 인기 있는 SNS ‘스냅챗(Snapchat)’에 올라와 화제가 됐다.
이에 메트로 등 현지 언론은 이를 인용 보도해 “이 내용이 사실이라면 아마도 다음날 두 사람은 어색하게 함께 일할 것 같다”고 평하기도 했다.
스냅챗에 소개된 내용은 이와 같다. 20대 직장여성이 자신의 누드사진을 찍어 남자친구에게 전송하려던 것을 직장 상사에게 잘못 보냈고, 누드사진을 받은 이 여성의 상사는 “내게 이 사진을 보내려 한 것 같지는 않지만 부디 조심해 주기 바란다. 난 당신의 직장상사다”라는 답변을 보내왔다.
소식을 접한 국내 네티즌들은 “이게...무슨...상황...?”, “나라면 출근 못 한다”, “상사도 속 좋다. 나 같음 답장 안 한다”, “남자친구한테 누드사진 보내는 것도 이상하다...” 등 각각 의견을 개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