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박정아 성형설 "SNS 사진만 올리면..."
복면가왕 동작그만 박정아가 성형설과 관련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과거 JTBC 일일드라마 '귀부인' 제작발표회에서 박정아는 성형의혹에 대해 "가끔씩 사진을 SNS에 올릴 때마다 성형설이 나오는 거 같다"며 운을 뗐다.
그는 "데뷔 이후로 절대 손대지 않았다. 예전보다 많이 신경 쓰는 건 사실이다. 운동도 열심히 하고 몸에 좋은 제철 과일을 많이 먹으려고 한다"고 해명했다.
한편 '복면가왕' 동작그만 정체는 쥬얼리 출신의 박정아였다.
1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13대 복면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를 꺾기 위한 복면 가수들의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태권 브이는 감미로우면서도 폭발적인 가창력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섹시한 창법을 구사한 동작 그만은 뮤지컬 배우일 가능성이 큰 것으로 점쳐졌다.
투표 결과 승자는 태권 브이였다. 동작 그만은 가면을 벗었고 정체는 박정아였다.
박정아는 그동안 갑상선암 투병을 해 온 사실을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박정아는 갑상선암 투병 사실을 고백하며 "목소리가 나오지 않았는데 이렇게 노래를 부르니 감격스럽다. 주얼리 마지막 무대에서도 안 울었는데 눈물이 난다. 그때가 겹치는 것 같아서 자꾸 눈물이 난다"며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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