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애설 사실무근' 소희, 원더걸스 떠나며 남긴 편지 '뭉클'

스팟뉴스팀

입력 2015.10.21 05:30  수정 2015.10.21 05:31
안소희의 열애설은 사실무근으로 밝혀졌다. ⓒ 슈에무라

안소희와 김수현의 열애설이 사실무근으로 밝혀진 가운데, 안소희의 원더걸스 탈퇴 심경이 새삼 화제다.

지난 7월 원더걸스 탈퇴를 공식 발표한 선예와 안소희는 원더걸스 팬카페인 '원더풀'에 편지를 올렸다.

선예는 "8년이 넘는 시간 동안 여러분과 함께 걸어온 이 길을 돌아보면 마냥 감사하다"며 "함께 해 온 시간을 추억해 보며 종종 떠올려볼 때 그 시간 속에 여러분이 함께 있었다는 것만으로도 평생 갚지 못할 은혜와 사랑"이라고 전했다.

선예는 이어 "리더로서 책임을 다하지 못하고 부족한 모습을 보여드려서 미안하고 죄송하다"며 "원더걸스 멤버들, 여러분과 함께 저는 인생에서 값진 경험들을 했고, 소중한 것들을 깨닫는 여정을 보냈다. 앞으로는 한 아이의 엄마로서, 또 한 가정의 아내로서 최선을 다하는 삶을 살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소희는 "많은 고민을 하고, 멤버들과도 많은 얘기를 나눴다. 아직 스스로 배우라고 부르기에 부족한 이 시점에서 양쪽을 욕심내는 것이 원더걸스라는 그룹에 누가 될 수도 있겠다는 판단이 들었다"고 했다.

소희는 "앞으로 원더걸스의 팬으로서 마음을 다해 응원하려 한다"며 "가장 행복한 추억들을 함께 만들어온 사랑하는 팬들께 원더걸스로서 끝까지 함께하지 못하는 것이 아쉬울 뿐"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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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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