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리화가' 송새벽, I LOVE 수지 "현장의 꽃이더라"

이한철 기자

입력 2015.10.29 14:57  수정 2015.10.29 23:32
'도리화가' 송새벽(오른쪽)이 수지의 미모를 극찬했다. ⓒ 데일리안

'도리화가' 송새벽이 수지의 미모를 극찬했다.

29일 서울 CGV압구정에서는 영화 '도리화가'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박경림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제작보고회에는 이종필 감독을 비롯해 배우 수지, 류승룡, 송새벽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송새벽은 "(수지는) 채선이라는 인물에 어울릴 수 있을까 생각이 들 정도로 너무 예쁘더라. 분장을 했는데도 너무 예뻤다"고 말했다.

특히 송새벽은 "도리화가가 복숭아꽃, 자두꽃을 말하는 것인데 수지 씨가 우리 현장의 꽃이었기 때문에 잘 어울리지 않았나 싶다. 캐릭터에 참 잘 맞게 예뻤다"고 입에 침이 마르도록 칭찬했다.

한편, 다음달 25일 개봉하는 '도리화가'는 조선 최초의 여류소리꾼 진채선과 그를 키워낸 스승 신재효의 이야기를 그린다.

수지는 극중 조선 최초의 여류 소리꾼 진채선 역을 맡았다. 류승룡은 조선 최초 판소리 학당 동리정사의 수장 신재효 역을, 송새벽은 신재효의 제자 김세종 역을 연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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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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