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 "원빈, 신기할 정도로 잘 생겨"

복면가왕 불독녀 박슬기가 화제다. MBC 방송 캡처.

방송인 박슬기가 MBC 복면가왕 불독녀로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자신이 인터뷰한 연예인 가운데 원빈과 강동원을 최고의 외모로 꼽았다.

박슬기는 과거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이하 '사람이 좋다')에서 자신의 진솔한 모습을 선보였다.

특히 박슬기는 리포터 활동 중 가장 실물이 잘 생긴 연예인으로 원빈과 강동원을 꼽으며 "말하는 게 신기할 정도로 잘 생겼다"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1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소녀의 순정 코스모스'에 도전하는 복면가수 8인의 듀엣골 대결이 진행됐다.

이날 1라운드 두 번째 무대에는 '심술쟁이 불독녀'와 '평화의 상징 자유로 여신상'이 대결을 펼쳤다. 두 사람은 선곡은 서문탁의 '사미인곡'이었다.

결국 '자유로 여신상'이 승리한 가운데 탈락한 '불독녀'는 별의 '12월 32일'을 부르며 가면을 벗었다. 그리고 놀랍게도 정체는 방송인 겸 리포터 박슬기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