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우 SNS 논란 피해자 박기량...가족들 보니

데일리안=스팟뉴스팀

입력 2015.11.03 10:34  수정 2015.11.03 10:36
박기량. MBC '사람이좋다' 캡처

장성우 SNS 논란 피해자 박기량...가족들 보니

kt 위즈가 SNS 파문으로 도마에 오른 포수 장성우(25)에게 중징계를 내린 가운데 피해자 중 하나인 치어리더 박기량의 과거 방송도 눈길을 모은다.

박기량은 2013년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자신의 가족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박기량은 자신의 큰 키와 관련해 "가족들 유전자가 그런 것 같다"고 밝혔다.

방송에서 모습을 드러낸 박기량의 아버지 또한 180㎝의 장신이었다.

성형수술 루머에 대해 박기량의 어머니는 "(박기량이) 성형수술 하나도 안 했다. 치아교정만 했다"고 밝혔다.

네티즌들은 박기량이 가족과 함께 등장한 과거 방송을 언급하면서 “장성우 SNS 파문 때문에 박기량은 물론 부모님도 마음고생이 심했을 것이다. 안타깝다”는 반응을 나타내고 있다.

박기량은 지난달 13일 법률대리인을 통해서 수원지검에 야구선수 A씨와 그의 전 여자친구로 알려진 B씨를 명예훼손혐의로 고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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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뷰스 기자 (spotvi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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