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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IA준수, 3년 만에 단독 사인회 "팬들 문의에 업무마비"


입력 2015.11.07 07:21 수정 2015.11.09 06:17        이한철 기자
XIA준수가 앨범 발매 기념 사인회를 갖는다. ⓒ 씨제스 엔터테인먼트

XIA준수(김준수)가 앨범 발매를 기념 사인회를 갖는다.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XIA준수가 오는 13일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미니 앨범 '꼭 어제' 발매 기념 팬 사인회를 개최한다. 지난 2012년 정규 1집 '타란탈레그라(Tarantallegra)'이후 3년 만에 단독으로 팬들과 만나는 XIA준수의 사인회에 국내외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이 예상된다"고 전했다.

그동안 JYJ 사인회를 비롯해 멤버 개개인의 솔로 팬사인회 진행시마다 높은 경쟁률은 물론 당첨되지 못한 팬들까지 사인회장에 몰려 인산인해를 이룬 바 있다.

행사 관계자는 "이미 XIA준수의 앨범 발매 소식이 전해졌을 때부터 팬들의 문의가 끊임없이 이어져 한동안 업무가 마비될 정도였다. 국내는 물론 해외 팬들까지 한데 모일 것으로 예상돼 충분한 공간 마련에 힘쓰는 중"이라고 전했다.

사인회 소식을 접한 팬들은 "이번 사인회는 무조건 당첨되길! 3년 만의 팬사인회 기대된다", "팬사인회날 잠실 롯데월드몰 대란 일어날 것 같은데", "사인해 해줘서 너무 고마워요. 이번엔 꼭 XIA만나러 가겠소이다" 등 XIA준수의 팬사인회에 대한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잠실 롯데월드몰 아트리움에서 진행되는 XIA준수의 팬 사인회는 오는 13일 오후 7시에 개최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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