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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전파하는 '기생충' 발견...7500만명 감염


입력 2015.11.05 17:32 수정 2015.11.05 17:33        스팟뉴스팀

사람의 몸에서 성장한 촌충이 암에 걸린 뒤 사람에 전파...

기생충이 사람 몸에서 암을 발생시키는 현상이 처음 발견돼 의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자료사진)사진은 YTN 캡처
기생충이 사람 몸에서 암을 발생시키는 현상이 처음 발견돼 의학계가 주목하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 CDC는 사람의 몸에서 성장한 촌충이 스스로 암에 걸린 뒤 이를 사람에게 퍼뜨려서 종양을 일으키는 현상이 처음 확인됐다고 밝혔다.

CDC는 폐암과 간암 진단을 받은 콜롬비아의 한 40대 남성의 경우, 인간의 암과 유사하지만 인간의 것이 아닌 특이한 병변이 나왔다.

실험 결과 매우 작은 촌충인 소형 조충의 유전자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소형조충은 세계적으로 약 7500만명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

소형조충은 특히 에이즈 보균자나 스테로이드 복용자 등 면역체계가 약한 사람의 몸에서 자라 암을 전파할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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