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동 전쟁] 트럼프 "호르무즈서 기뢰 대부분 제거…통행 가능"

정인균 기자 (Ingyun@dailian.co.kr)

입력 2026.03.12 03:39  수정 2026.03.12 03: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1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EPA/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호르무즈 해협에서 이란 기뢰부설함을 대부분 제거했다며 통행이 재개돼야 한다고 밝혔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워싱턴DC 백악관에서 11일(현지시간) “하룻밤 사이에 미 해군이 기뢰부설함을 대부분 제거했다”며 “이란의 모든 함정과 해군은 거의 사라졌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호르무즈 해협을 즉시 이용해도 안전하다고 생각한다”며 “이란의 지도부는 제거됐고 우리는 계속 이란을 타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미군은 제거 대상인 목표물들은 조금 남겨뒀는데 그들은 오늘 오후에라도 제거할 수 있는 대상이다”며 “사실 한 시간 내로 이란을 재건할 수 없을 정도로 만들 수 있다”고 위협했다.


한편 트럼프 대통령은 175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초등학교 공습 사건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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