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인온
국내 효소 시장을 선도하는 브랜드 그레인온이 제품 원료 관리 기준을 강화하기 위해 원료 신선도 인증 제도인 ‘프레쉬서트(Fresh Cert)’를 도입했다고 밝혔다. 그레인온은 현재 자사 효소 제품에 해당 인증을 적용했으며, 향후 전 제품군으로 인증 적용 범위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프레쉬서트는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제조 과정에서 사용되는 주요 원료의 생산일자와 소비기한을 확인해 원료의 신선도를 검증하는 인증 제도다. 제조 시점을 기준으로 원료의 유통기한이 50% 이상 남아 있는 경우에만 인증이 부여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식품 정보가 완제품의 제조일과 유통기한 중심으로 관리됐다면, 프레쉬서트는 제품이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어떤 상태의 원료가 사용됐는지까지 확인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
일반적으로 식품이나 건강식품의 경우 완제품의 제조일은 표시되지만, 제조 과정에서 사용된 원료가 언제 생산된 것인지에 대한 정보는 소비자가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구조다. 프레쉬서트 인증은 이러한 원료 정보의 비대칭 문제를 줄이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최근 원료 관리 기준과 투명성을 강조하는 브랜드를 중심으로 적용이 확대되고 있다.
프레쉬서트는 2025년 출범한 비교적 새로운 인증이지만, 이미 안국건강, 리앤핏, 건기남, 리투알, 파이토리진 등 여러 식품 및 건강기능식품 브랜드들이 도입하며 확산되는 추세다. 특히 곡물을 기반으로 하는 효소 제품의 경우 원료 곡물의 보관 상태와 신선도가 제품 품질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어 원료 관리 기준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된다.
그레인온 관계자는 “효소 제품은 원료의 품질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소비자에게 보다 명확하고 신뢰할 수 있는 기준을 제시하고자 프레쉬서트 인증을 도입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원료 관리 기준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소비자가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