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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윗 가이' 바우터 하멜, 새 음악 들고 한국 온다


입력 2015.11.06 16:29 수정 2015.11.06 16:29        이한철 기자
바우터 하멜 내한공연이 내년 1월 열린다. ⓒ 프라이빗커브

'스윗가이' 바우터 하멜(38·Wouter Hamel)이 새 음악을 들고 한국 팬들을 찾아온다.

공연기획사 프라이빗 커브는 최근 "내년 1월 6일부터 8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바우터 하멜의 내한 공연 'NEW YEAR'S NEW TUNES LIVE IN SEOUL'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3일간 500여 석의 소극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그동안 페스티벌을 비롯한 큰 무대를 통해 그를 만나 왔던 관객들에게는 바우터 하멜과 밴드의 실력을 집중도 있게 경험할 수 있는 멋진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이번 공연은 새 앨범 수록곡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어서 관심을 모은다.

한편, 바우터 하멜은 네덜란드 출신의 싱어송라이터로 2005년 '네덜란드 재즈 보컬리스트 대회'에서 우승을 하면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다. 감미로운 음색과 앨범 수록 곡 전곡을 직접 작사, 작곡할 정도로 뛰어난 실력을 가진 그는 지금까지 총 4장의 정규앨범을 발표하며 네덜란드는 물론 독일, 영국 등 유럽을 비롯해 아시아 전역으로 팬층을 확장시키고 있다.

공연 티켓은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되며 상세한 정보는 프라이빗커브 공식 홈페이지와 공식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문의 02-563-0595.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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