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비너스' 소지섭 "신민아 보면 힘이 나요"

부수정 기자

입력 2015.11.11 15:54  수정 2015.11.11 15:56
배우 소지섭이 KBS2 새 월화극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신민아와 호흡을 맞춘다.ⓒKBS

배우 소지섭이 KBS2 새 월화극 '오 마이 비너스'를 통해 신민아와 호흡을 맞춘다.

11일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소지섭은 상대 역 신민아에 대해 "신민아 씨가 분장 때문에 힘들 텐데 힘든 내색 안 하고 참고 연기한다"며 "그런 모습을 보면 나도 힘이 난다"고 말했다.

신민아는 "소지섭 씨와 꼭 함께 연기하고 싶었다"며 "여배우를 배려하는 좋은 배우"라고 했다. 이어 "소지섭 덕분에 신나게 촬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소지섭은 할리우드 스타 트레이너 김영호(존킴) 역을 맡았다. 차가워 보이지만 한 번 마음을 연 사람에겐 정을 쏟아 붓는 캐릭터로 그룹 가홍의 미국 지사장과 시크릿 트레이너라는 이중생활을 하던 중 할리우드 톱스타 안나수와 스캔들에 휘말린다.

이후 한국에 온 영호는 어마어마한 덩치의 주은과 만난다.

신민아는 잘나가는 변호사 강주은 역을 맡았다. 타고난 미모로 모든 남자의 로망이었지만 갑자기 찐 살 때문에 외모가 망가진다. 첫사랑인 남자친구가 떠난 후 다이어트를 결심한 순간 운명 같은 남자 영호를 만난다.

'오마이비너스'는 어린 시절 인연이 있는 남녀가 성인이 된 후 다시 만나 다이어트에 도전하면서 시작되는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내가 결혼하는 이유' 김은지 작가와 '넝쿨째 굴러온 당신' 김형석 PD가 만났고 소지섭 신민아 유인영 정겨운 등이 출연한다.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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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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