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대 100' 사유리 폭로 "학창시절 정학만 3번 당했다"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18 06:25  수정 2015.11.18 06:27
사유리가 학창 시절 정학 3번을 당한 사연을 고백했다. ⓒ KBS

방송인 사유리가 학창시절 정학만 3번이나 당한 사연을 털어놨다.

사유리는 17일 방송된 KBS 2TV '1대 100'에 출연해 "고등학생 때 기숙사에서 살았는데 호수에 괴물이 나온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확인하려고 보러 갔다가 첫 번째 정학을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사유리는 "기숙사에서 살다보니 큰 세탁기가 있어 그 안에 들어가 돌면서 놀았다. 그걸 본 선생님이 두 번째 정학을 줬다"고 밝혔다.

또 사유리는 "독일에 수학여행을 갔을 때 호텔에 있는 푹신한 베개가 탐나 가방에 넣었다가 3번째 정학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사유리는 "이제는 정신 차렸다. 나이를 먹었기 때문"이라고 말해 주위를 웃음 짓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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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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