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정유미, 변요한 밀어냈다 "꼴도 보기 싫어"

스팟뉴스팀

입력 2015.11.18 06:34  수정 2015.11.18 06:35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가 변요한을 밀어냈다. SBS 방송 캡처.

'육룡이 나르샤' 정유미가 과거 상처에 결국 변요한을 밀어냈다.

17일 방송된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연희(정유미)는 ㄸㅇ새(이방지·변요한)의 진짜 정체를 알게 됐다.

정도전(김명민)을 지지하면서 자객으로서 위태로운 일을 하고 있는 연희에 땅새는 "제발 그만 둬라. 네가 할 수 있는 게 아니다"라고 만류했다.

하지만 땅새가 무사가 됐다는 사실을 안 연희는 "날 아는 척 하지마라. 난 여전히 네가 꼴도 보기 싫어. 가"라고 땅새를 마음속에서 지웠다.

또다시 연희가 땅새를 밀어내면서 두 사람의 엇갈린 마음이 시청자들을 안타깝게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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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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