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여버린 맨유, 루니+마샬 줄부상 울상

데일리안 스포츠 = 박시인 객원기자

입력 2015.11.21 10:40  수정 2015.11.21 10:41

루니, 마샬 등 무려 6명 부상 소식 알려

선두 맨시티에 승점 2차이, 상승세에 제동

루니와 마샬의 부상으로 전력 구성에 차질을 빚게 된 판할 감독. ⓒ 게티이미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이하 맨유)가 공격수 웨인 루니, 앙토니 마샬 등 주전급들의 줄부상으로 큰 전력 손실을 입게 됐다.

맨유의 루이스 판 할 감독은 20일(이하 한국시각)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6명의 선수가 부상으로 왓포드전에 결장한다”고 전했다.

맨유는 21일 왓포드의 비커리지 로드에서 열리는 '2015-16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 13라운드 왓포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

현재 맨유는 7승 3무 2패(승점 24)로 리그 4위에 머물고 있지만 선두 맨체스터 시티(승점 26)에 불과 승점 2차이로 뒤져 있어 치열한 선두 다툼을 벌이고 있다. 하지만 주축 선수들의 부상으로 위기를 맞았다.

마샬과 마이클 캐릭은 지난 A매치 기간 동안 열린 대표팀 경기에서 부상을 당했고, 웨인 루니마저 경미한 부상으로 왓포드전 결장이 유력하다.

이미 맨유는 많은 부상자로 인해 골머리를 앓았다. 루크 쇼는 지난 9월 발목 이중골절 부상으로 인해 시즌 아웃 판정을 받았으며, 안토니아 발렌시아 역시 최근 다리 수술을 받으며 재활에 집중하고 있다.

마루앙 펠라이니의 결장도 아쉽다. 이달초 CSKA 모스크바와의 챔피언스리그에서 입은 부상이 더딘 회복세를 보이면서 왓포드전 출전이 불투명한 상황이다.

무엇보다 맨유는 현재 루니, 마샬을 제외하면 활용 가능한 공격수 자원이 전무하다.

이와 관련해 판 할 감독은 "제임스 윌슨을 활용할 수도 있지만 경기 리듬을 찾지 못한 상황에서 풀타임 출장은 힘들 것"이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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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시인 기자 (asda@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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