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팔' 안재홍-이민지, 심금 울린 찌릿한 키스

스팟뉴스팀

입력 2015.12.20 07:00  수정 2015.12.20 07:00
'응팔' 안재홍과 이민지가 진한 키스를 나눴다. tvN 방송 캡처.

tvN 금토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의 안재홍이 종로 반줄 앞에서 이민지에게 짜릿한 키스를 나눴다.

19일 방송된 '응팔'에서는 미옥(이민지)과 김정봉(안재홍)의 만남이 그려졌다. 두 사람은 종로 반줄에서 만나기로 했다.

하지만 김정봉은 1층 카페, 미옥은 2층 레스토랑에서 서로를 기다리며 초조해 했다. 특히 미옥은 집으로 돌아와 바람을 맞았다며 눈물을 쏟았다. 하지만 성덕선(혜리)의 전화로 아직 김정봉이 그것에 있다는 사실을 알고 택시를 타고 종로 반줄로 달려갔다.

미옥은 "언제부터 여기 있었어요"라며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고, 김정봉은 "얼마 안됐습니다. 저도 방금 왔습니다"며 장미꽃 한 다발을 전했다. 미옥은 정봉의 손을 잡아주며 눈물을 흘렸다.

이때 정봉은 "심장이 떨리는 것이 병 때문인 지 그녀 때문인지 확인하고 싶었다"라고 말하며 미옥에게 입맞춤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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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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