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직원 사내 나눔카페 운영 수익금+ 57개 협력사 기부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임직원과 협력업체가 모금한 1억3000만원을 경남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성금은 KAI 임직원이 사내 나눔카페를 운영해서 마련한 수익금과 모금액, 국내 57개 협력업체의 기부금 등을 합한 것이다.
KAI는 이번 성금 기탁 외에도 올해 5억5천200만원을 경남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과 학생들을 위해 지원한 바 있다. 임직원들은 또 최근 사천지역 복지시설과 장애인 종합 복지관 등을 위문 방문했다.
하성용 KAI 사장은 "임직원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며 "KAI는 앞으로도 지역민과 함께하는 친근한 기업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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