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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재은 "조영구 30억? 우리 집안 더 부자"


입력 2016.01.04 13:12 수정 2016.01.04 13:12        김명신 기자
신재은은 최근 한 방송에서 가수 로이킴이 사촌동생임을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MBC 세바퀴 캡처

신재은이 로이킴과의 관계를 언급한 가운데 남편 조영구 결혼과 관련한 부유한 친정 발언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MBC '세상을 바꾸는 퀴즈-세바퀴'에는 조영구-신재은 부부가 출연, '처음 만나게 된 순간'을 묻자 조영구는 "신재은을 처음 본 순간 너무 미인이라 나에게 당연히 관심 없을 것이라 생각하고 막 대했다. 그런데 오히려 먼저 연락이 왔고, 두 번째 만났을 때 첫 키스까지 했다"며 "사실 '내 돈을 보고 접근한 것' 아닐까 하는 의심이 들어 '내 30억을 보고 접근한 거냐'고 직접 물은 적 있다"고 말했다.

이에 신재은은 "실제, 남편을 돈 때문에 만나는 것 아니냐는 오해를 정말 많이 받았는데 억울했다. 처음엔 관심이 전혀 없었던 터라 남편이 그리 유명한 지도 몰랐다. 그리고 말이 30억이지 갖고 있는 돈도 아니고 주식으로 거의 다 날렸다"며 "집안으로 따지자면 우리 집안이 더 부자다"고 맞대응 했다.

한편 신재은은 최근 한 방송에서 가수 로이킴이 사촌동생임을 언급해 주목을 받고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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