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연석 "문채원과 원나잇 거절, 공감돼"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1.05 17:41  수정 2016.01.05 17:41
'그날의 분위기' 유연석이 영화 속 원나잇에 대한 속내를 털어놨다. ⓒ 데일리안

'그날의 분위기' 유연석이 영화 속 원나잇 거절 장면에 "남자라면 이해할 것"이라고 공감을 표했다.

5일 서울 메가박스 동대문에서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조규장 감독을 비롯해 배우 유연석, 문채원, 조재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날 유연석은 문채원 같은 미인과의 원나잇을 거절하는 장면에 공감하느냐는 질문에 "영화 찍으면서 공감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유연석은 "영화상에서 결정적 순간에 바람을 쐬러 나가자고 한다. 전달이 잘 된 건지 모르겠지만 재현에게 수정이 하룻밤 연애 상대가 아니라 잊고 지내던 사랑으로 다가온다. 하룻밤이 아닌 긴 시간 바라보고 싶은 마음일 거다. 남자라면 대부분 공감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한편, 오는 14일 개봉하는 영화 '그날의 분위기'는 KTX에서 우연히 만난 '안 하는 거 참 많은' 철벽녀와 '마음만 먹으면 다 되는' 맹공남이 하룻밤을 걸고 벌이는 밀당 연애담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물이다.

유연석은 영화에서 마음에 드는 상대에게 맹렬하게 대시하는 맹공남 재현 역을, 문채원은 10년째 한 남자를 향한 순애보를 간직한 철벽녀 수정 역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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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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