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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라 해체 임박?…구하라 배용준 '루머'


입력 2016.01.06 10:19 수정 2016.01.06 10:19        김명신 기자
카라 멤버의 소속사 전속 계약 만료가 임박했다.ⓒ 데일리안DB

그룹 카라의 멤버들의 소속사 전속 계약이 이달 말 만료됨에 따라 온갖설들이 무성하다.

소속사와 재계약을 논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배우 활동을 희망하는 멤버 등 다른 기획사를 물색하고 있다는 소문과 키이스트 배용준 미팅설 등 다양한 루머가 양산되고 있다.

5일 가요계에 따르면 카라의 박규리, 한승연, 구하라는 이달 말 소속사 DSP미디어와 전속 계약이 만료된다.

세 멤버가 소속사에 잔류할 경우 카라라는 이름 하에 활동을 이어가지만 다른 기획사를 선택할 경우, 해체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특히 구하라는 5일 배용준의 기획사 키이스트와 전속 계약설이 나기도 했으며, 키이스트는 “미팅을 한 건 맞지만 정해진 바 없다”고 선을 그었다.

DSP미디어 측은 여전히 이들의 거취에 대해 "미확정"이라는 입장이다.

2007년 데뷔한 카라는 활동 초기 멤버 김성희의 탈퇴를 시작으로 구하라와 강지영의 영입, 강지영과 니콜의 탈퇴, 허영지가 합류해 4인조로 활동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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