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기량 조폭설·일진설 언급 "큰 상처는 어릴 적..."

스팟뉴스팀

입력 2016.01.27 07:48  수정 2016.01.27 07:49
박기량 조폭설이 화제다. MBC 방송 캡처.

박기량의 과거 발언이 새삼 화제다.

박기량은 과거 MBC'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 출연해 "왼쪽 뺨의 큰 상처 때문에 팬들 사이에서 '조폭설','일진설' 얘기가 있다"고 말한 바 있다.

그러자 박기량의 어머니는 "기량이의 상처는 어릴 적 옛날식 수도꼭지에 넘어지면서 다친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박기량도 " 세 살때 생긴 상처"라며 "피부 이식도 받았지만 없어지지 않았고, 치료도 많이했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한편, 25일 오전 수원지법 형사10단독 이의석 판사 심리로 열린 박기량 명예훼손 사건 첫 공판이자 결심공판에서 검찰은 장성우에게 징역 8월을, 그의 전 여자친구 박모 씨(26)에게 징역 10월을 각각 구형했다.

검찰은 "피고인 장 씨는 본 사건으로 연봉동결, 50경기 출전 정지, 2000만 원의 벌금 징계, 사회봉사 징계 등을 KBO로부터 받은 점을 고려했다"고 구형사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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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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