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류준열이 공개한 의외의 인맥-연애

'응팔'의 배우 류준열 이동휘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응답하라 1988' 특집 2탄을 꾸민다.ⓒtvN

'응팔'의 배우 류준열 이동휘가 tvN '현장토크쇼 택시'(이하 택시)에 출연해 '응답하라 1988' 특집 2탄을 꾸민다.

2일 tvN에 따르면 이날 방송에서는 정환 역의 류준열과 동룡 역의 이동휘가 지난주에 이어 재치 넘치는 입담을 선보인다.

두 사람은 '응팔' 쌍문동 세트장에서 벗어나 본격적으로 택시에 탑승해 '응팔' 출연 후 달라진 체감 인기도를 고백했다. 중고 신인에서 지금의 대세남 자리에 오기까지 어려웠던 시간을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동휘는 "'응팔' 출연 후 선물을 사러 명동에 갔는데 내가 여러분의 선물이 되더라. 하지만 그 선물의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고 담담하게 고백했다.

이에 MC 이영자가 "인기 유효기간을 얼마 정도 예상하느냐"고 묻자 이동휘는 "조심스럽게 보름 정도 예상한다"고 답했다.

또 "정봉 역의 안재홍 씨는 4주, 자현 역의 이세영 씨는 이틀, 미옥 역의 이민지 씨는 2주하고 3시간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동휘는 이어 "정환 역의 류준열 씨는 3개월 정도 예상하고, 택 역의 박보검 씨는 3개월 이상, 덕선 역의 혜리 씨는 최장기간 인기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류준열과 이동휘는 그간의 필모그래피와 의외의 인맥을 공개하고, 연애에 대한 솔직한 생각을 전하기도 했다.

방송에는 강남역 한복판에서 벌어진 류준열 이동휘의 즉석 프리허그 현장과 두 사람이 '쌍문동 태티서'와 상봉하는 순간도 나온다.

2일 오후 8시 40분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