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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권오중 "동거 찬성…성문화 차단 문제"


입력 2016.02.11 23:42 수정 2016.02.11 23:44        김명신 기자
배우 권오중이 우리나라 성문화와 관련해 소신 발언했다. KBS 해피투게더 캡처

[데일리안] 배우 권오중이 우리나라 성문화와 관련해 소신 발언했다.

11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 권오중은 "우리나라는 성문화를 차단하는데, 사람은 성이나 먹는 것을 찾기 마련이다. 성이 크게 한번 터지면 겉잡을 수가 없다"고 말했다.

권오중은 "어른들이 모여서 어른들의 이야기를 하지 못하는 것이 답답하다"면서 "개인적으로 동거와 관련해서도 찬성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출산 4개월 만에 복귀한 소유진은 "또 아이를 낳고 나오게 됐다. 왜 아기만 낳으면 '해피투게더'에 나오는지 모르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둘째 딸과 관련해 언급한 소유진은 "아이가 똑같이 생겼다. 남편이 출근했는데 방에 남편이 있더라"고 말해 또 다시 웃음을 짓게 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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