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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의 후예' 송중기, '중기앓이' 예고…심쿵


입력 2016.02.25 17:58 수정 2016.02.25 18:00        부수정 기자
배우 송중기가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블러썸엔터테인먼트

배우 송중기가 KBS2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24일 첫 방송된 '태양의 후예'에서 송중기는 엘리트 코스를 밟은 특전사 대위 유시진 역으로 등장했다.

팀원들을 이끌고 작전을 수행하던 그는 북한군과 대립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도 여유로움과 카리스마를 선보였다. 송중기는 절도 있는 단검 액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송중기는 또 송혜교(강모연 역)를 향한 단도직입적인 애정표현으로 여심을 흔들었다.

처음 만난 순간부터 호감을 숨기지 않았던 송중기는 아프가니스탄으로 떠나는 헬기를 타기 직전 송혜교에게 데이트를 신청했다.

'태양의 후예'는 송중기의 제대 후 첫 복귀작이다. 송중기는 남성적인 매력을 과시하며 한층 성숙한 매력을 뽐냈다는 평이다.

'태양의 후예'는 낯선 땅 극한의 환경 속에서 사랑과 성공을 꿈꾸는 젊은 군인과 의사를 통해 삶의 가치를 담아낼 블록버스터급 휴먼 멜로 드라마로 한류스타 송중기와 송혜교가 나선다는 점에서 화제가 됐다.

'파리의 연인', '시크릿 가든', '신사의 품격', '상속자들'의 김은숙 작가와 '여왕의 교실'의 김원석 작가가 공동 집필한다. 연출은 '비밀', '연애의 발견'의 이응복 PD가 맡았다.

첫 방송에서 '태양의 후예'는 14.3%(전국 기준)를 기록, 수목극 1위에 올라섰다.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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