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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리부는 사나이' 유준상 "쪽대본 없다…완성도 높을 것"


입력 2016.02.25 15:53 수정 2016.02.25 17:18        이한철 기자
'피리부는 사나이' 유준상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 CJ E&M

'피리부는 사나이' 유준상이 작품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5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tvN 새 월화드라마 '피리부는 사나이'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김홍선 감독과 류용재 작가를 비롯해 배우 신하균, 유준상, 조윤희, 조재윤이 참석했다.

이날 유준상은 "사전 제작 드라마가 아닌데도 대본이 벌써 반 이상이 나왔다"면서 "여러 드라마를 해봤지만 이렇게 대본이 빨리 나온 경우는 처음"이라고 전했다.

이어 유준상은 "덕분에 대본을 보면서 대화를 나누고 함께 고민할 수 있었다. 완성도 면에서도 당연히 높을 수밖에 없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피리부는 사나이'는 일촉즉발 상황에서도 끝까지 대화와 소통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려는 위기 협상팀과 시대가 낳은 괴물 피리부는 사나이의 대립을 그린 작품이다.

탄탄하고 짜임새 있는 스토리와 연출로 호평을 받았던 tvN '라이어 게임'의 연출 김홍선과 작가 류용재가 의기투합해 시작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천재 협상가 주성찬 역은 신하균, 국민 앵커 윤희성 역은 유준상, 위기협상관 경위 여명하 역은 조윤희가 연기한다. '치즈인더트랩' 후속으로 내달 7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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