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역 컷오프 1호가 친박 중진 김태환, 비박들 '폭풍전야'
새누리 공관위 1차 경선 지역 발표
서울 8·부산 2·경기 6 등 23곳 경선
원유철·김정훈 등 원내지도부 단수추천
새누리당의 4·13 총선을 위한 1차 경선 지역 23곳이 4일 발표됐다. 서울 8곳, 부산 2곳, 세종시 1곳, 경기 6곳, 강원 2곳, 경북 2곳, 경남 2곳이다.
이한구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오후 당사에서 브리핑을 열고 “미래지향적 개혁, 민생경제 활성화, 20대 총선 승리란 목표 하에 국민 여망에 부응하는 공직 후보자를 위해 치열한 토론을 거쳐왔다”며 “부적격 기준 강화, 범죄사실에 대한 철저한 심사, 사회적 물의 일으킨 후보자들에 대한 엄격한 심사를 진행했다”고 1차 경선지역과 우선·단수추천지역 발표 기준을 설명했다.
이번 발표에서 가장 눈길을 끈 것은 친박계 3선 중진인 경북 구미을의 김태환 의원이 현역의원 컷오프(공천배제) 1호가 됐다는 점이다. 해당 지역엔 장석춘 예비후보가 단수 후보로 선정됐다.
이번에 발표된 1차 경선지역은 총 23곳이다. 서울에서는 종로구(박진·오세훈·정인봉 예비후보), 광진갑(전지명·정송학), 광진을(이병웅·정준길), 동대문을(김형진·박준선), 중랑을(강동호·윤상일), 성북갑(권신일·정태근), 노원을(김태현·홍범식), 강동을(윤석영·이재영) 등 8곳이다.
부산에서는 진구갑(나성린·정근·허원제), 연제구(김희정·이주환·진성호) 등 2곳, 세종시(김동주·박종준·조관식), 경기에서는 의정부갑(강세창·김남성), 안양동안갑(권용준·윤기찬), 부천오정(박순조·안병도), 광명을(이효선·주대준), 이천(김경희·송석준·윤명희) 등 6곳이 1차 경선지역으로 결정됐다.
강원에서도 원주갑(김기선·박정하·최동규), 원주을(김기철·이강후) 2곳, 경북에서는 김천(송승호·이철우), 구미갑(백성태·백승주) 2곳, 경남에서는 창원시의창구(박성호·박완수), 창원시진해구(김성찬·박종춘·이종구) 2곳이다.
단수추천지역은 9곳이다. 부산 남구갑(김정훈)·남구을(서용교)·사하을(조경태), 대전 대덕구(정용기), 경기 평택갑(원유철)·평택을(유의동), 충남 보령서천(김태흠), 경북 구미을(장석춘), 경남 창원시마산합포구(이주영)다.
우선추천지역은 청년우선지역 2곳(서울 노원병, 관악갑), 여성우선지역 2곳(경기 부천원미갑, 안산단원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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