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세' 노인들의 반란, 일본 초고령 그룹 인기몰이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3.22 10:04  수정 2016.03.22 10:07
평균연령 67세의 남성그룹 지팝이 화제다. 유튜브 동영상 캡처.

일본에서 초고령 남성그룹 '지(爺) POP(할아버지 팝)'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다. 5인조로 구성된 지팝의 평균연령은 무려 67세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고령화율 전국 2위인 고치현이 부정적으로 인식되고 있는 고령화 문제를 역이용, 노인들로 구성된 밴드를 만들어 홍보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지팝의 데뷔곡 '고령만세' 뮤직비디오는 공개된 후 3주 만에 36만 클릭을 기록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흥겹고 중독성 강한 리듬의 테크노풍 곡으로 "지 지지지지지 지지지지지 팝"이라는 랩으로 노래를 시작한다.

"3명 중 1명이 65세 이상", 그래도 활력이 넘친다", "고령 만세, 고령 만세" 등의 가사가 시민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0

0

기사 공유

댓글 쓰기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기사 모아 보기 >

댓글

0 / 150
  • 최신순
  • 찬성순
  • 반대순
0 개의 댓글 전체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