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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간 납세액 '0원' 서울후보 5명은 누구?


입력 2016.03.25 21:27 수정 2016.03.25 21:29        스팟뉴스팀

납세액 0원부터 12억 7700여 만원까지 다양

20대 총선에 출마한 서울지역 후보 가운데 납세액이 '0원'인 후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데일리안

20대 총선에 출마한 서울지역 후보 가운데 납세액이 '0원'인 후보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오후 3시 기준, 이형남 국민의당 후보(노원갑), 김수정 민중연합당(중·성동을)·연시영 후보(관악갑), 정재복 코리아당 후보(중·성동을), 무소속 이원옥(종로) 후보 등 5명의 최근 5년간 납세액이 0원으로 신고됐다.

반면 수십 억원대 세금은 낸 후보도 있어 눈길을 끈다. 김승제 새누리당 후보(서울시 구로갑) 는 지난 5년간 세금으로만 39억 4000만원을 낸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자산으로 440억원을 신고했다.

또 이은재 새누리당 후보(강남병)는 12억 7700여만원, 안대희 후보(마포갑)는 12억 4200여 만원을, 지상욱 후보(중·성동을)는 약 10억 4900만원을 납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더불어민주당에선 공천 배제 당한 정청래 의원(마포을) 대신 전략공천된 손혜원 후보가 지난 5년간 납부액이 8억원 대로 많은 편에 속한 것으로 알려졌다.

스팟뉴스팀 기자 (spotnews@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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