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오픈 예정
서울 반포 더팔래스호텔이 쉐라톤 브랜드를 달게 됐다.
스타우드 호텔·리조트 월드와이드는는 21일 서주산업개발과 더팔래스호텔 서울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으로 리브랜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국내 4번째 쉐라톤 브랜드 호텔로 오는 7월에 오픈 할 예정이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스위트룸 22실을 포함해 총 34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다. 또한 4 개의 레스토랑, 총 4개의 중대형 연회장 및 7개의 미팅룸이 있다. 특히 2015년 리노베이션을 통해 130평 규모의 클럽 라운지, 비즈니스센터, 쉐라톤 피트니스, 수영장, 스파 등을 새로 완비했다.
서주산업개발 신석우 대표는 "1982년 강남권 특급호텔 설립의 서막을 열었던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이제 강남의 첫 번째 쉐라톤 호텔로 리브랜딩해 다시 한번 강남권 호텔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라며 "앞으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스타우드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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