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극열전' 프로듀서 홍기유 별세…향년 45세

이한철 기자

입력 2016.06.02 08:47  수정 2016.06.02 08:48
극단 적도 홍기유 대표가 별세했다. ⓒ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대학로 대표 히트 상품으로 꼽히는 '연극열전' 시리즈를 기획한 공연 프로듀서 홍기유 씨(극단 적도 대표)가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향년 45세.

홍 씨는 서울예대 연극과, 용인대 연극과를 졸업하고 극단 학전 음향감독, 동숭아트센터 프로듀서, 극단 동숭레퍼토리 대표, 한국공연프로듀서협회 이사 등을 역임했다.

특히 연극 '웃음의 대학' '심야식당' 등을 제작하고 '연극열전' 시리즈를 기획하면서 실력을 인정받았다.

고인은 현재 공연 중인 연극 '술과 눈물과 지킬 앤 하이드'와 개막 예정인 연극 '왕복서간'의 프로듀서를 담당하는 등 최근에도 왕성한 활동을 펼쳐왔기에 안타까움을 더했다.

유족으로는 아내 최윤정 씨와 1남이 있다. 빈소는 서울 여의도성모병원 장례식장 7호실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2일 오전 9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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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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