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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그린달빛' 김유정 vs '달의 연인' 아이유


입력 2016.07.04 11:48 수정 2016.07.04 11:51        김명신 기자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과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 SBS KBS

새롭게 선보이는 사극 대결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두 여배우 연기 대결 역시 주목을 받고 있다.

의학드라마 '닥터스'와 '뷰티풀 마인드'에 각각 바톤터치 하는 KBS2 ‘구르미 그린 달빛’과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가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먼저 방송되는 드라마는 청춘사극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tvN '응답하라 1988' 박보검의 차기작으로 일찌감치 주목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박보검도 박보검이지만 상대 역으로 자타공인 연기파 김유정이 호흡할 예정으로, 이둘의 케미 역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예측 불가 궁중 로맨스를 표방, 왕세자와 내시 커플의 궁중 로맨스가 인상적이다. 내관복을 입고 등장한 김유정의 또 다른 연기 변신이 벌써부터 화제를 모으고 있다.

SBS '닥터스' 후속작인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역시 사극 킹 이준기의 복귀작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상대역으로는 아이유(이지은)가 나선다.

'달의 연인'은 개기일식(달이 태양을 완전히 가리는 현상) 현상 속에서 고려로 영혼이 타임슬립 한 21세기 여인 해수(아이유 분)와 모두를 두려움에 떨게 하는 4황자 왕소(이준기 분)의 시공간초월 로맨스다. 판타지 사극이라는 점에서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다.

특히 아이유가 논란 이후 드라마로 복귀한다는 점에서 주목을 받고 있는 가운데 연기력이 세간의 관심사가 될 전망이다.

'구르미 그린 달빛'은 8월 15일, '달의 연인'은 8월 29일 첫 방송 된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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