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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행위 MV 논란' 포엘 전 멤버, 트로트로 새출발


입력 2016.07.13 07:40 수정 2016.07.13 21:39        스팟뉴스팀
성행위 무비 논란에 휩싸였던 걸그룹 멤버 제이나 자영이 컴백한다. ⓒ 소프트벤처스

2014년 성행위 연상 뮤직비디오로 큰 논란에 휩싸였던 섹시 걸그룹 '포엘'의 전 멤버 '제이나'와 '자영'이 2년간의 절치부심 끝에 새롭게 트로트 걸그룹 '제이영'을 결성하고 오늘 7월 13일 신곡 '몰라요'를 발표했다.

'제이영'의 이번 신곡 '몰라요'는 통통 튀는 발랄한 세미 트로트 곡으로 한국적인 멜로디 전개와 그 안에 트렌디한 편곡이 돋보이는 곡으로 "몰라 몰라 몰라 몰라요" 처럼 반복되며 중독성 있는 후크가 인상적이다. 젊은 층부터 트로트를 좋아하는 장년층까지 세대를 아울러서 즐겁게 따라 부르고 즐길 수 있는 곡이기도 하다.

'제이영'의 소속사 관계자는 "제이나와 자영은 기존 걸그룹 '포엘'에서 각각 메인보컬과 랩&댄스를 담당하던 실력파 아티스트들로 이번 세미 트로트 '몰라요'를 발표하면서 그전의 섹시 걸그룹 이미지에서 탈피하여 귀엽고 친근한 이미지로 어필할 예정이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메인보컬 제이나는 "'제이영'이라는 이름은 예전 팬들이 저와 자영을 위해 지어준 의미 있는 이름으로 그 의미가 더 빛날 수 있도록 신나고 유쾌한 노래로 사랑 받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제이영'은 9월까지 국내 활동에 전념하고 10월부터는 '몰라요' 중국어 버전으로 한국과 중국을 오가는 활동을 할 예정이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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