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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은퇴한다더니…동호 '라디오스타' 출연


입력 2016.07.13 10:27 수정 2016.07.13 10:28        김명신 기자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 후 디제이(DJ)로 활동 중인 유키스 출신 동호가 방송 출연에 나선다. ⓒ MBC

갑작스러운 은퇴 선언 후 디제이(DJ)로 활동 중인 유키스 출신 동호가 방송 출연에 나선다.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아이돌 출신 최연소 유부남이 되기까지의 파란만장했던 일련의 과정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13일 방송될 고품격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에는 ‘내 인생 Turn up’ 특집으로 도끼-김보성-동호-주우재가 출연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동호는 “아들 태어난 지 42일 됐어요”라며 그 간의 근황을 전하면서 토크를 시작했다. 이후 그는 친구였던 아내에게 반하게 된 사연부터 결혼을 준비하는 과정에 생긴 아이, 아들 출산의 순간까지 결혼 과정을 모두 밝혀 어린 나이에도 당차게 살아가는 그의 이야기 등을 털어놨다.

동호는 “큰절을 올리고 싶을 정도로 감사했다”라고 털어놓으며 규현에게 도움 받았던 일화를 공개할 예정이다. 또한 한 영화 출연 당시 발연기 논란을 일게 했던 ‘살려주세요’ 장면 촬영의 에피소드를 공개하며 연기에 대한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이날 동호는 온 가족이 부동산 사기를 당해 3주 만에 10억을 날린 사연까지 파란만장했던 인생사를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동호는 지난해 10월 돌연 유키스 탈퇴와 더불어 연예계 은퇴 입장을 밝힌 바 있다.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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