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 올림픽에서 사랑하는 연인을 향한 깜짝 프로포즈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2016 리우 올림픽 남자양궁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이승윤은 16일 귀국과 동시에 예비 신부에게 깜짝 프러포즈를 전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문형철 총감독이 이끄는 양궁대표팀은 이날 독일 프랑크프르트를 경유해 인천공항으로 귀국했다. 이 자리에서 이승윤은 환영 인사를 나온 예비신부 김소율 씨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주었다.
이승윤은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결혼 소식을 발표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승윤은 1살 연하의 대학생으로 알려진 김 씨와 오는 27일 화촉을 올릴 예정이다.
전날에는 브라질 리우 현지에서도 세계인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깜짝 프러포즈가 진행돼 많은 관심을 끌었다.
다이빙 여자 3m에서 은메달을 딴 중국 허쯔는 시상대에서 프로포즈를 받는 이색적인 장면의 주인공이 됐다. 사랑을 고백한 남자친구는 중국 다이빙 국가대표인 친카이로 그는 허쯔와 6년 정도 사귄 것으로 알려졌다. 친카이는 시상대에서 무릎을 꿇고 반지를 내밀며 청혼을 해 많은 관중들의 환호를 받았다.
한편, 친카이는 이번 올림픽에서 싱크로나이즈드 다이빙 3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커플이 동시에 메달을 따 내면서 기쁨도 두 배가 됐다.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