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부로 배우하게' 허경환·신봉선·박잎선 오디션 합격
허경환, 신봉선, 박잎선, 장영민이 진정성 있는 연기와 재능을 아낌없이 대방출해 웹드라마 오디션에 합격했다.
30일 방송된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에서는 11회에 걸쳐 갈고 닦은 연기 실력을 오디션에 쏟아낸 7명의 멤버들 중 허경환, 신봉선, 장영민이 웹드라마에 출연하게 됐으며 박잎선은 합격자 후보군에 포함되는 쾌거를 거두었다.
오디션을 보기에 앞서 멤버들은 각자의 방법으로 오디션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 신봉선은 타로술사가 되기 위해 직접 타로집을 방문했고 박잎선은 딸과 함께 연기 연습을 했다. 또한 배우 조동혁이 깜짝 출연해 남자 멤버들에게 연기 꿀팁을 전수해 실제 오디션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이후 실전에 돌입하자 멤버들은 그 동안 잘 볼 수 없었던 경직된 모습을 보여 현장의 긴장감을 고스란히 전했다. 트레이드마크 오열 연기로 항상 현장을 초토화시켰던 허경환 역시 상황에 몰입하고 감정을 이어나가 색다른 면모를 발견할 수 있었다는 반응이다.
뿐만 아니라 멤버들은 심사위원의 요청도 척척 응하며 배역을 따내기 위해 고군분투해 오디션에 합격하고자 하는 진정성을 느낄 수 있었다고.
특히 오디션이 진행될수록 멤버들은 진지한 자세로 연기를 선보였고 연기에 대한 확고한 생각을 전하며 심사위원들까지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여기에 숨길 수 없는 흥과 끼를 대방출하며 호랑이 같았던 심사위원들을 웃게 만들기도 했다.
이를 통해 멤버들이 지난 11회 동안 '함부로 배우하게'를 통해 연기실력도 다지고 깊이 있게 생각해보게 된 계기를 마련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이에 웹드라마에서 제대로 실력을 발휘할 허경환, 신봉선, 박잎선, 장영민은 물론 연기 도전을 멈추지 않을 차오루, 뱀뱀, 박태준에게도 응원의 목소리가 모아지고 있다.
허경환, 신봉선, 차오루, 뱀뱀, 박잎선, 박태준, 장영민의 마지막 연기 도전기가 그려질 iHQ K STAR '함부로 배우하게' 13회는 오는 6일 오후 8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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