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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문영 2년-2번 이혼…예언가 적중 '소름'


입력 2016.09.14 16:11 수정 2016.09.14 16:12        스팟뉴스팀
연기자 강문영의 이혼과 관련해 역술가 백운산과의 인연이 화제다. 채널A 풍문쇼 캡처

연기자 강문영의 이혼과 관련해 역술가 백운산과의 인연이 화제다.

12일 방송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역술가 백운산이 강문영의 새아버지인 사연이 공개됐다.

한 기자는 "백운산 역술가가 강문영의 새아버지"라면서 "연예 활동에 굉장히 조언도 많이 했다고 한다"고 말했다.

다른 기자는 이어 "강문영이 남자를 선택할 때 백운산에게 먼저 궁합을 보러 간다고 한다. 관계가 아무리 돈독해도 신뢰는 별개일 수 있잖냐. 그런데 실제로도 강문영이 '공채 탤런트 합격 후 너무 일거리가 안 들어와서 이상하다'고 했는데, 백운산이 '27살이 되면 잘 될 것이다. 톱배우가 될 것이다'라고 예언을 했다더라. 그리고 강문영이 그 나이대가 되니까 정말 CF 퀸이 됐다"라고 회상했다.

또 다른 기자는 "더 충격적인 게 있다. 백운산이 강문영이 두 번 이혼할 거라고 예언을 했는데, 실제로 그렇게 됐다"고 말해 경악케 했다.

강문영은 지난 2009년 결혼 2년 만에 사업가 A씨와 2년 만에 성격 차이로 이혼했다. 두번째 결혼이어서 더욱 응원을 받았지만 결국 이혼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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