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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리츠화재 새 치아보험, 가입연령 6세까지 확대


입력 2017.02.06 08:10 수정 2017.02.06 08:11        부광우 기자

기존 15세에서 대폭 확대…청소년기 치과치료까지

치아보장 업그레이드…영구치상실치료비 특약 신설

메리츠화재 모델들이 최저 가입연령을 기존 15세에서 6세로 확대하고 치과치료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무)메리츠 치아보험 이목구비 1702' 출시 소식을 알리고 있다.ⓒ메리츠화재

메리츠화재는 최저 가입연령을 기존 15세에서 6세로 확대하고 치과치료에 대한 보장을 강화한 '(무)메리츠 치아보험 이목구비 1702'을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상품 가입은 6세부터 60세까지 가능하고 최대 70세까지 보장한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5년이나 10년, 15년, 20년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무)메리츠 치아보험 이목구비 1702는 임플란트와 브릿지, 틀니 등 고객 비용 부담이 큰 치아보철치료의 경우 질병은 물론 상해로 인한 보장까지 범위를 넓혔다. 또 영구치 상실 시 보험금을 지급하는 영구치상실치료비를 신설했다.

임플란트는 영구치 1개당 기존 120만원에서 150만원, 브릿지는 영구치 1개당 기존 60만원에서 75만원으로 보장금액을 높여 연간 무제한으로 보장한다. 틀니는 연간 1회 한도로 보철물당 150만원까지 보장하고, 크라운 치료는 연간 3개까지 치아 당 최대 20만원을 보장한다.

메리츠화재 관계자는 "최근 고객의 요구가 높은 치아보험의 가입연령과 보장범위를 업계 최고 수준으로 확대한 상품"이라며 "특히 청소년기 치과치료 및 상해로 인한 치과치료에 대한 보장을 강화했다"고 말했다.

부광우 기자 (boo073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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