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력보다 뒷배경…고등래퍼 장용준 향한 두 시선

스팟뉴스팀

입력 2017.02.11 09:49  수정 2017.02.11 10:44
Mnet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 ‘고등래퍼’가 첫 방송 됐다. 엠넷 고등래퍼 캡처

실력은 출중했으나 '금수저' 논란이 아쉬움을 남겼다.

10일 Mnet 국내 최초 고교 랩 대항전 ‘고등래퍼’가 첫 방송 됐다. 10대들의 랩 대항전인 만큼, 더 뜨겁고 혈기가 넘쳤으며 실력파들의 등장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방송에서는 6개 지역 중 서울 강동과 경인 서부의 지역 대표를 뽑는 모습이 그려졌다. 수백 명의 도전자 중 9명 안에 들기 위해 도전자들은 성인 래퍼들 못지 않은 열정과 치열한 경쟁을 펼쳤고 일부 눈에 띄는 예비스타들이 깊은 인상을 남겼다.

특히 이날 가장 주목을 받은 참가자는 장용준. 그 누구보다 자신 있게 등장한 장용준은 세인트폴 국제학교 1학년이라는 스펙을 뒤로하고 뛰어난 랩 실력으로 스윙스의 러브콜을 받았다.

스윙스는 장용준에게 “지금까지 한 사람 중에 저한테 제일 큰 인상을 줬고 잘했다”며 “회사 있어요? 나랑 얘기 좀 하자”며 호감을 표해 술렁이게 했다.

훈훈한 외모에 스펙, 실력까지 갖는 장용준을 향한 관심이 쏟아졌고, 예비스타의 등장에 기대감을 높이는 듯 했다.

그러나 방송 직후 세인트폴 국제학교, 바른정당 장제원 의원 아들 장용준, 그리고 그의 SNS 등이 주목을 받으며 '실력'이 아닌 '사생활' 관심에 아쉬움을 남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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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팟연예 기자 (spotent@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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