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그대와' 이제훈, 신민아에게 정체 고백

tvN '내일 그대와'에서 이제훈이 신민아에게 정체를 밝힌다.ⓒtvN

tvN '내일 그대와'에서 이제훈이 신민아에게 정체를 밝힌다.

만난 지 3개월만에 알 수 없는 운명의 힘에 이끌려 결혼에 골인한 소준(이제훈)과 마린(신민아).

24일 방송되는 '내일 그대와' 7화에서 소준은 자신의 정체를 의심하는 아내 마린에게 "나 시간 여행자야, 타임 슬리퍼"라고 고백한다. 과연 마린은 이 깜짝 고백을 어떻게 받아들일까.

이날 tvN이 공개한 스틸에서는 자신이 시간 여행자임을 고백하는 소준의 모습과 깜짝 놀란 마린의 모습이 담겼다. 마린은 두 손으로 얼굴을 감싼 듯한 모습으로 충격을 받았음을 암시한다.

앞서 7화 예고에선 "미래를 바꾸려고 할수록 운명을 더 복잡하게 한다"는 또 다른 시간 여행자 두식의 조언과 "결혼을 너무 급하게 한 건 아닐까"라고 결혼을 후회하는 듯한 마린의 울음 섞인 음성, 소준의 눈물이 담겨 궁금증을 자아냈다.

24일 오후 8시 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