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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보다 남자' 빅스 켄 "난 귀여운 면이 많아"


입력 2017.03.06 18:20 수정 2017.03.06 18:21        이한철 기자
뮤지컬 '꽃보다 남자'에 출연한 빅스 켄이 자신의 츠카사는 귀여운 매력을 지녔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 데일리안

빅스 켄이 뮤지컬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에서 츠카사 역을 연기하는 세 명의 배우들의 차별화된 매력을 소개했다.

켄은 6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건동 홍익대 대학로아트센터 대극장에서 열린 '꽃보다 남자 The Musical' 프레스콜에서 "내가 봤을 땐 뭔가 매력들이 서로 다른 것 같다"며 세 가지 색깔의 츠카사를 강조했다.

켄은 "저는 조금 귀여운 면이 있는 것 같고 (김)지휘 형은 멋지고 재치가 넘치는 모습이다. (이)창섭이 형은 하고 싶은 대로 무대 위에서 즐기는 느낌이다"고 차이점을 설명했다. 특히 "나는 귀여운 게 많은 거 같다. 형들도 다들 귀엽다고 하더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꽃보다 남자 The Musical'는 일본의 전설적인 인기 만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특히 '꽃보다 남자'는 이민호 구혜선 주연의 드라마로도 선풍적인 인기를 모은 바 있어 뮤지컬 제작 단계부터 큰 화제를 뿌렸다.

'꽃보다 남자 The Musical'에는 성민(슈퍼주니어), 이창섭(비투비), 켄(빅스), 제이민, 이민영(미쓰에이 민), 김지휘, 정휘, 이태오, 이우정, 김태규, 장지후, 선한국 등이 출연하며 5월 7일까지 홍익대 대학로 아트센터 대극장에서 공연된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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