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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시민' 최민식 "정치인 캐릭터에 끌려 출연"


입력 2017.03.22 11:33 수정 2017.03.22 11:43        부수정 기자
배우 최민식이 영화 '특별시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쇼박스

배우 최민식이 영화 '특별시민'에 출연한 소감을 밝혔다.

22일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제작보고회에서 최민식은 "정치를 본격적으로 다룬 영화가 부족하다고 생각한 찰나 출연 섭외가 들어왔다"며 "정치, 선거에 대한 내 생각을 영화를 통해 관객들과 공유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배우는 인간적인 캐릭터에 끌린다"며 "'특별시민' 속 변종구는 인간의 욕망을 적나라하게 드러내는 정치인이라 매력을 느꼈다"고 말했다.

캐릭터에 대해선 "뼛속까지 권력욕이 가득 찬 정치인"이라며 "변종구가 선거에서 겪는 다양한 경험들이 시나리오에 잘 나와 있어서 그걸 따라가기 위해 노력했다"고 전했다.

'특별시민'은 서울시장 변종구(최민식)가 대한민국 최초 3선 서울시장에 도전하는 과정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정치스릴러물이다. 최민식 외에 곽도원, 심은경, 라미란, 류혜영, 이기홍, 문소리 등이 출연한다. 4월 26일 개봉.

부수정 기자 (sjboo7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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