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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상수 김민희 불륜 직격탄?…'밤해변' 예매율은↑


입력 2017.03.22 14:39 수정 2017.03.22 14:45        김명신 기자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김민희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예매율에서는 일단 안정세다.ⓒ 영화 포스터

홍상수 감독의 신작이자 배우 김민희 주연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영화 '밤의 해변에서 혼자'가 예매율에서는 일단 안정세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예매율 집계에 따르면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점유율 0.8%로 예매순위 10위를 기록하고 있다. 전체 예매 관객은 1천184명.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제67회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김민희가 여우주연상을 수상해 관심을 모은 작품. 그러나 홍상수 감독과 김민희는 국내 언론시사회 현장에서 불륜 사실을 공식 인정해 논란이 되고 있다.

노이즈마케팅 일환으로 예매율이 높은 것인지, 아니면 홍상수 감독의 작품에 대한 관심이 높은 점이 반영된 것인지는 개봉 후 결과가 나타날 것으로 보인다.

'밤의 해변에서 혼자'는 유부남인 영화감독과의 관계에서 고민에 빠진 배우 영희(김민희)의 이야기다. 23일 개봉.

김명신 기자 (sini@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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