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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자' 제이크 질렌할-틸다 스윈튼 스틸 첫 공개


입력 2017.03.28 07:48 수정 2017.03.28 16:15        이한철 기자
영화 '옥자' 스틸 컷. ⓒ 넷플릭스

영화 '옥자' 스틸 컷. ⓒ 넷플릭스

영화 '옥자' 스틸 컷. ⓒ 넷플릭스

봉준호 감독 신작 '옥자'의 스틸 컷이 추가로 공개했다.

'옥자'는 장르를 넘나들며 자신만의 영화 세계를 구축해 온 봉준호 감독이 넷플릭스와 손잡고 만든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다.

'옥자'에는 틸다 스윈튼을 비롯해 제이크 질렌할, 폴 다노,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 스티븐 연, 릴리 콜린스 등 할리우드 정상급 배우들과 신예 아역 배우 안서현 등이 출연한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컷에는 난생 처음 대도시로 와 엄청난 사건을 맞닥뜨리게 된 '미자'(안서현)가 소중한 친구 '옥자'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옥자'를 잡아간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얼굴로 활약하는 동물학자이자 방송인, '조니 윌콕스 박사' 역의 제이크 질렌할의 모습도 눈에 띈다. 미란도 코퍼레이션의 열정 넘치는 CEO '루시 미란도' 역을 맡은 틸다 스윈튼이 극 중 기업 브랜드 혁신 캠페인을 소개하고 있는 스틸컷도 함께 공개됐다.

영화 '옥자'는 오는 6월 공개될 예정이다.

이한철 기자 (qurk@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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