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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갤럭시S8 언팩행사 중 깜짝 이벤트..객석에선 환호성 터져


입력 2017.03.30 01:07 수정 2017.03.30 01:34        뉴욕=데일리안 이호연 기자

참석자 2000여명에게 '기어360카메라'무료증정

ⓒ데일리안 이호연 기자

삼성전자가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링컨센터에서 열린 삼성전자 갤럭시S8 언팩 행사를 진행하던 도중, 각 좌석줄 복도쪽 끝에 앉아있던 직원들이 갑자기 일어나더니 검은색 박스에서 '기어360 카메라'를 참석자 2000여명에게 무료로 나줘주는 깜짝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객석에선 예기치못한 이벤트에 "와~~"하면서 환호성이 터져나왔다.

이 제품은 4K 해상도의 초고화질 영상 촬영이 가능하며, 스마트폰이나 PC와 연결해 라이브 스트리밍 방송도 가능하다. 사용자가 찍은 동영상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통해 실시간으로 전송할 수 있다. 촬영한 영상은 삼성전자의 가상현실(VR) 기기인 ‘기어 VR’로도 감상할 수 있다. 손잡이 일체형의 디자인으로 바지 속에 넣고 다닐 만큼 휴대성도 높였다.

이호연 기자 (mico911@dailia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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